2016년 5월 25일 수요일

환인의 나라에서 보낸 천서의 비밀 [정경대]~

환인의 나라에서 보낸 천서의 비밀 [정경대]의명학 창시자이기도 한 정경대 철학박사가 '천서(天書)'를 쓴다는 여인을 1년 반 동안 동행 취재한 것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에는 하늘의 계시를 내려 받아 천서를 쓰는 여인의 인생 여정과 저자가 평생을 고뇌하며 연구해온 한민족 고유의 민족 신앙의 근본이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다. 또한, 동북공정을 무색하게 하는 상고대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내용에다 한민족에게 내리는 예언, 지구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철학박사인 저자가 ‘천서(天書)’를 쓴다는 여인을 1년여 동안 동행 취재한 것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에는 하늘의 계시를 내려 받아 천서를 쓰는 여인의 인생 여정과 저자가 평생을 고뇌하며 연구해온 한민족 고유의 민족 신앙의 근본이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다. 종교에 대해 무지했던 여인이기에 그녀가 내려썼다는 ‘하늘 글’에 드러나는 한민족의 탄생설화에서나 있을 법한 계시들은 생소하면서도 충격적이다. 원래 단군신화보다 더 오래된 ‘환인’의 나라가 드러나면서 상고대 역사의 실마리를 찾는 일이 이 여인의 ‘천서’에서 비롯된다. 이 천서에는 지구 대재앙을 예고하기까지 한다.“서기 2007년 1월5일을 기해 세상의 모든 것에 변화가 일어날 것임에 대비하야 대책을 강구하고 살아날 기회를 포착하라. 나 상세 환인이 직접 주관하여 천하에 변화를 일으킬 것임을 선포하노라!” 세상을 개벽하리라는 무서운 경고가 담긴 천서가 어떻게 한국 땅의 한 여인에게 씌어지게 된 것일까? 저자는 내친 김에 이 여인에게 예언 몇 가지도 주문해 보는데, 하늘은 그에 답하여 올해 대통령의 이름 석 자에다 대통령에게 따로 보내는 메시지를 천서를 통해 내리기까지 한다.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했던 저자의 추적은 충격과 깨우침으로 반전되며 천서를 세상에 알리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환인’이 선택한 여인, 이 여인은 기도와 정진의 결실로 천서를 받아쓰고, 저자는 사명감으로 천서를 세상에 알리게 된 것이다. 저자가 오랜 기간 집요하게 추적한 끝에 천서의 비밀은 하나둘 그 실체를 드러내는데…. 그 천서에 담긴 환인의 계시가 사실로 드러나면 한민족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저자는 이 소설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였으나 논픽션이므로 양해를 구하고 등장하는 인물들의 본명을 그대로 썼다. 그러나 신녀를 탐구하고 추적하는 인물과 신녀, 그리고 그녀의 스승은 가명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그들을 밝히지 않음은 천서가 사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날 때까지는 때 이른 감이 없지 않아서이다. 또 천서의 비밀을 찾아 의혹의 실마리를 풀어 나오기는 하였으나 필자 역시 진실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숨을 죽이고 진인사대천명 하듯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에 실린 신녀가 받은 천서를 읽으면서 우리의 고대 역사가 어떠했으며 우리의 민족정신과 종교가 무엇인지를 새삼 생각해 보고, 신과 인간과의 관계 내지는 한민족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천손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 독자들의 가슴 가슴에 씨앗처럼 뿌려져 푸른 새싹 기운으로 터져 나오기를 희망한다.줄거리한 여인이 있었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 여인은 딸이 희귀병에 걸려 투병하게 되면서 절대 신에게 의지하려 든다. 그런데 여인에겐 교회도 절도 다녀본 적이 없어 어느 신에게 딸의 병을 고쳐 주십사고 기도를 올려야 할지 난감했다. 무작정 기도를 하던 어느 날, 절망의 끝자락을 붙들며 눈물을 기도에 응답하는 음성이 그녀의 손끝으로 전해진다. 소위 신이 내렸다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다들 죽었다는 루프스 병을 앓던 딸은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그녀는 자신의 기도를 들어준 신의 음성을 따라 감사의 기도를 더욱 절절하게 올리게 된다. 한편 철학박사인 정민수 교수는 기도와 정진을 하던 평범한 여인이 ‘하늘 글’을 받아 적는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그녀를 추적한다. 민족종교에 대해 공부한 적도 없는 여인은 기도를 통해 천서를 내려 받고, 또 기도를 통해 하늘의 말을 듣는다. 여인이 들려주는 천서의 내용에는 정 교수가 평생을 바쳐 연구해오던 내용도 있고, 전혀 알 길이 없던 상고대 한민족의 역사에 관한 내용도 있어 충격을 받는다. 정 교수는 그 여인을 신뢰하게 되면서 천서의 내용을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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